2010년 9월 6일 월요일

Eden Garden

우리말대로 읽으면 '에덴 가든' 인데, 여기서는 '이든 가든' 이라고 한다. 3번길 (Lane Cover 길)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M2 highway 입구 지나면 바로 오른쪽에 있다. 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고, 가볍게 아침 식사를 하고 오거나 (아주 부지런한 사람),  점심 식사를 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이곳은 한국으로 치면 주목적은 화원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기념품, 소품 등도 팔고, cafe 에서 식사도 할수 있어 나들이 장소로 좋다.
군데 군데 작은 화분들이 전시되어 있어, 필요하면 살수 있다. 가격은 5불 정도부터 천차만별.. 날씨 좋을때 가면 사진빨도 잘나온다.
작은 화분뿐만 아니라 딸기나 토마토 등의 모종을 살수 있다. Two cane 에 4불 정도..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등.. 씨를 사서 심는것 보다 성공 확률이 그만큼 높다. 포썸만 조심한다면... 이번 봄에 라즈베리를 심을 계획이다. 물론 꽃씨나 허브, 채소등의 씨도 판다. 파종 시기등의 정보가 자세히 나와있다. 인조잔디나 비료등 가드닝에 필요한것들도 다 살수 있다. 하지만, 그런 가드닝 도구들은 버닝스가 더 싼것 같으므로 패스...
이든 가든 안에 있는 카페.. 거의 모든 메뉴들이 신선한 셀러드와 함께 나온다. 커피맛도 괜찮은편이다. 터키쉬 샌드위치가 16불인데 맛있다. Breakfast 는 부페인데 싸고 맛있단다. 하지만, 난 게을러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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